김포시보건소, '구강건강 골든벨' 성황리 운영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3: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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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참여형 퀴즈로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
▲ 구강교육사진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김포시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9일 고촌중학교 체육관에서 '구강건강 골든벨 퀴즈'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촌중학교 1학년 학생 3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구강건강교육을 받은 뒤 4인 1조를 이루어 참여형 골든벨 퀴즈에 참여했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용액 배부 및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를 숫자 ‘9’로 바꾸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날로, 시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김포시보건소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특색 있게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아가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담초등학교에서는 1·2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치아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모담중학교 건강증진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소 실험 및 구강건강 골든벨을 진행해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제일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임원이 참여하는 불소양치용액 배부 캠페인을 실시해 불소양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자가 구강관리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기는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로, 구강질환 또한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중·고등학생의 하루 평균 칫솔질 횟수가 저조한 만큼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 습관 형성과 인식 개선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퀴즈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의 평생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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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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