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실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3: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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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실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이천시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9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담은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겉절이 김치, 어묵볶음, 멸치꽈리고추볶음 등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회원들은 반찬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확인하며 생활 속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는 등 든든한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했다.

현재 조리 공간 공사로 인해 반찬 마련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설성농협 직원 식당을 대여해 나눔 활동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장소를 제공해 준 설성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농협 직원들을 위한 점심식사 20인분을 별도로 마련해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의 훈훈한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조강연 단장은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마주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이 우리 봉사단 회원들에게도 큰 보람과 기쁨이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곽미옥 설성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작은사랑나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단의 따뜻한 활동이 지역사회 돌봄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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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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