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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 2025년 감염병 관리·대응·예방 분야 우수성 인정!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원시가 2025년 감염병 관리에서부터 대응과 예방까지 감염병 분야에서 우수함을 확인시켰다.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질병관리청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수기관상을, 보건복지부 예방접종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아 2관왕과 전북특별자치도 신규사업 C형 간염 항체검사에서 도내 유일 우수기관상을 받아 1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예방 수칙 홍보 및 안내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으며 또한, 2025년 국가 및 지자체 예방접종 정책 수립과 효과적 운영, 홍보로 예방접종률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아울러, ▲ 2025년 감염병 관리 유공 분야에서 최유빈 주무관은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법정감염병 발생 시 조기발견과 전파방지에 기여했으며, 신종감염병과 계절별 유행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한 결과이다.
▲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김지혜 주무관이 ‘전북특별자치도 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대상자별 적기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25~26 절기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85.5%,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51.0%로 국가 목표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예찰과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제 계획을 수행해 온 공을 인정받아 ‘2025년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분야에서 남지혜 주무관이 질병관리청상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방제사업을 공유했다.
▲ 지역사회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적인 감시와 결핵환자 관리 및 치료 연계를 추진하여 결핵 감염 전파 차단에 크게 기여하여 조연우 주무관이 전북특별자치도 우수 공무원 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보건소는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한 방역 대응반 3개 팀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이고 포괄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감염 취약 시설을 비롯해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감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 및 관리에 집중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감염병 관리·대응·예방체계 가동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남원시임을 명백히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내 감염병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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