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미래를 여는 인재, 내일을 경영하다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4: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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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충북상업경진대회 개최... 특성화고 학생 400여 명 참가
▲ 제16회 충북상업경진대회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도내 상업‧가사계열 특성화고 12개교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충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 갈 상업‧정보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진‧경연 종목에 참가해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경진 분야 12종목과 경연 분야 4종목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세무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경리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무 역량을 겨뤘다.

경연 분야에서는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종목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해결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개회식은 학생 참여형 행사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 내빈들의 비전 터치와 함께 학생들이 ‘미래를 여는 충북상업인재! 내일을 경영하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미래 상업인재로서의 포부를 다졌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창업동아리 엑스포였다.

학생들은 학교별 창업동아리 부스에서 직접 기획‧제작한 시제품과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기업가정신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도 부스를 찾아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시제품을 체험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상업교육은 경제를 이해하고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미래교육으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배움을 실천으로 연결하며 미래사회를 이끄는 창의적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종목별 우수 입상 학생과 팀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해 전국 직업계고 학생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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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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