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빈집 리모델링 ‘영암살래’ 주택 입주 완료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5: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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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 거주자 8명 전입, 귀농·창업·취업 등 정착 시작
▲ 오픈하우스 기념행사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영암군의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 지원 프로젝트인 ‘영암살래’ 주택에 타 지역 거주자 5가구 8명이 입주를 완료했다.

이번 입주자는 영암에서 귀농을 준비하는 1가구, 창업을 준비하는 1가구, 관내 취업으로 경제활동을 시작한 3가구 등 총 5가구, 8명이 전입을 완료했다.

‘영암살래’ 주택은 지역 내 빈집을 리모델링해 관외 주민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을 주거공간으로 바꾸고, 이주 희망자의 초기 주거 부담을 낮춰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 입주자는 귀농과 창업, 취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영암에 정착을 시작한 사례로, 군은 새로운 인구 유입이 지역사회와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자는 보증금 120만원과 저렴한 월 임대료로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기본 가전도 지원받는다.

영암군은 입주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정보와 귀농·창업 관련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살래’가 거쳐 가는 공간이 아니라 완전한 영암 정착으로 이어지는 튼튼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가오는 영암살래 주택 3차 모집과 앞으로 지속될 빈집 재생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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