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15: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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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보도자료(합천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환경위생과가 있는 합천군청 제2청사.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합천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 26억 4,188만원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약 40% 증액된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며, 슬레이트 철거·처리 572동(주택 318동, 비주택 254동)과 지붕개량 (주택) 35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 철거·처리의 경우 부지내 부속건물 포함하여 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소규모 주택의 경우 352만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한다.

특히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대상은 동당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은 1동당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지붕개량 사업은 우선지원 대상자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일반가구는 300만원내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서, 건축물대장, 자격 해당 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달 2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되며, 예산 소진시까지 추가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관련 사업과 연계가 가능한 경우 우선 지원해 주택 환경이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은 군민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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