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부동산 안정위해 더 센 정책 마다할 이유없어...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8 15: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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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부동산 시장의 안정은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있다. 필요하면 모든 정책수단을 다 동원하겠다고 강하게 시사했다.

 

김 실장은 '더 센 정책도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면 한다.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이면서 "(부동산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라고 강조했다


김실장은 부동산에 대한 정부 정책의 기본은 대출 문제와 세금 문제와 공급 문제와 임대 문제 등 모든 제도적 요소들을 다 메뉴판 위에 올려놓고 필요한 때 필요한 결정을 전격적으로 시행하는 것"라고 말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에 있는 분들의 기대를 안정시키는 것"이라며 "정부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던질 것이고 필요하면 필요한 정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실장은 공동주택중 15억원, 9억원등 고가의 주택비중은 1.2%,3%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아파트, 연립 다 포함해서 공동주택이 1340만 호 정도인데 정책의 기준점으로 삼는 15억원, 9억원 비중은 1.2%, 3%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4%에 불과한 9억원 이상 고가 주택이 1340만 호 주택시장 전체를 좌우하는게 부동산 시장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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