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청년미래센터, 한국폴리텍대학과 고립은둔청년 사회 참여 돕는다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5: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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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 ‘꿈드림 공작소’오토캐드, IoT 조명 만들기 등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 임동규 꿈드림 공작소 산학협력 중점교수가 지난 1일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청년들에게 오토캐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고립은둔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와 손잡고 고립은둔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청년미래센터가 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꿈드림 공작소’다. 고립은둔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키우고 관심 분야를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 시간은 6월~7월 3주간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와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기초, IoT 기술을 활용한 유리 조명 만들기 등 3개 과정을 3시간씩 진행한다.

참가자는 모두 12명이다. 각 과정은 처음 접하는 분야라 청년들의 흥미를 끌었다. 강의를 맡은 임동규 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 꿈드림 공작소 산학협력 중점교수가 맡았다.

올해 초 센터를 처음 방문한 A(32)씨는 “처음 접해보는 분야였지만 차근차근 설명해 어렵지 않았다.

집에서 혼자 해보기도 했다”며 “반복되는 번아웃, 은둔이라는 지금에서 벗어나 8시간 근무할 수 있도록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이수한 청년들은 하반기 센터가 운영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12주간 주 20시간 씩 월~금 13:30~17:30 규칙적으로 출근해 AI를 활용한 기업 홍보 등 직무를 수행한다. 한 기수당 8명씩 2기를 운영한다.

청년 B(29) 씨는 “센터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가 지금 목표다. 꿈드림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혼자였다면 시작하지 못했을거다”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두려움이 많이 줄었다. 꾸준히 도전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 박성애 담당자는 “청년들이 새롭게 도전해본 경험이 많지 않기에 자격증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했다”며 “청년들이 관심있는 분야라면 더욱 깊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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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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