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33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5: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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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의 숨결 깃든 강릉서 시·수필·서예 등 6개 부문 열띤 경연 -
▲ 제33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릉시는 10일 강릉농악전수관에서 강원 여성들의 빼어난 예술적 기량을 만날 수 있는 ‘제33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임당 21(회장 김효숙)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조선 최고의 예술가인 신사임당의 얼을 기리고 지역 여성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한 강원 여성 문화예술의 산실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시, 수필,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전통자수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도내 여성 예술인 60여 명이 참가해 일상에서 틈틈이 갈고닦은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적 기량을 아낌없이 펼쳐냈다.

대회 수상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0명이 선정되며, 결과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회는 7월 4일 오후 5시까지 함께 진행돼 대회의 깊은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미정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대회가 강원 여성들의 예술적 재능을 나누고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끄는 소통과 연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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