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5: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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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활력 높이는 실질적 프로그램 운영
▲ 2025년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직원 워크숍 사진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서산시청소년수련관 및 고든남글램핑장에서 ‘2025년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RESE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산문화복지센터를 비롯해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37명이 참여했으며, 급변하는 청소년 환경에 대응하고 조직의 재정비를 위한 전문성 및 협업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RESET’은 Refresh(재충전)·Empower(역량강화)·Share(공유)·Enjoy(즐거움)·Together(함께)의 약자로 직원들이 함께 재정비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자는 의미를 담았다.

1일차에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이완섭 서산시장 특강 ▲협업·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고든남글램핑장으로 이동해 자연 속에서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져 직원 간 유대감을 높였다.

다음날에는 산책과 팀별 소감 공유 등이 진행되며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 현장은 서산의 미래를 만드는 최일선” 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긍정의 힘과 조직의 활력은 시민과 청소년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함께 쉬고 배우며 다시 힘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RESET의 의미처럼 청소년수련시설이 새롭게 도약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은 올해 워크숍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반 청소년 활동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방식 개선, 기관 간 협력체계 확대 등을 추진하며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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