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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테러 훈련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태백시는 7월 7일 오후 2시 태백시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2026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페스트 등 고위험 병원체나 독소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행위로, 적은 양으로도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훈련은 태백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에 맞춰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생물테러 의심물질 발견 시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독소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 및 검체 이송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시연과 실습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핵심 절차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훈련에서는 보건요원의 개인보호구 착용 능력과 독소 다중탐지키트 활용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생물테러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등 각종 공중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 초동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생물테러를 비롯한 각종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반복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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