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회의원, 압도적 참여 속 '2024 의정활동 보고회' 성료

전병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8 15: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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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지난 주말 경북 안동·예천 지역에서 김형동 국회의원의 '2024 의정활동 보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틀에 걸쳐 약 6500여 명의 시·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각각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지역 주민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진행됐다.

 

▲사진. 김형동 국회의원, 압도적 참여 속 '2024 의정활동 보고회' 성료


6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는 약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했고, 다음 날인 7일 안동시 시민체육관에서는 45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김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결과와 향후 계획에 귀를 기울였다.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은 의정보고회 장소를 인산인해로 채웠다.

 

 

 

주요 정치인사들도 이번 행사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주호영 전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성민 의원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영상축사를 통해 응원의 말을 전달했으며, 김기현 전 당대표의 축전으로 의정보고회를 더욱 빛내 주었다.

의정보고회에서 김 의원은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 운행 개통, 예천 지역특화 스마트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었다. 나아가,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 운행 △ 도청 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대표발의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안동~신도청~점촌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 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2024년 안동‧예천의 국비 사업 중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설립 타당성 심층 연구 2억 △안동 풍산-서후 국도건설 10억 △안동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건립 22억 △모돈 도축시설 구축지원 30억 등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77억8600원 증액된 점과 2020년 예천군의 국비 1258억이 2024년 2533억으로 4년만에 2배 증액된 사례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의정활동 외에도 김 의원은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 지역필수 의료TF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등 의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보다 낮은 자세로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안동‧예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김 의원이 지역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더욱더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할 기반을 다진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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