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정현서 의원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 채택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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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프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건강 증진 시설 확충 촉구
▲ 대전 서구의회, 정현서 의원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27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현서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이 발의한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정식 개장을 앞둔 갑천생태호수공원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서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라며 “단순한 휴식을 넘어 시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규 대규모 시설 설치가 아닌 기존 산책로와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이어서 초기 조성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황톳길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과 스트레스 완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저비용·고효율 시설이라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정 의원은 ▲시범 구간 우선 조성을 통한 정책 효과 검증 및 단계적 확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설계와 유지·관리 체계 구축 ▲주민 참여형 건강·힐링 프로그램과의 연계 방안 마련 등을 대전시와 관계 부서에 강력히 촉구했다.

정현서 의원은 “황톳길 조성은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건강과 공원의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이라며 “갑천생태호수공원이 대전의 대표적인 건강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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