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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 스토브리그·전지훈련 ‘규모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가 올겨울 한 단계 더 도약한다.
강릉시는 비수기에도 사람과 소비가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계 스토브리그와 전지훈련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강릉시는 올겨울,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동계 스토브리그 및 전지훈련 유치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참가 규모와 종목을 늘려, 약 115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축구 종목을 시작을 동계 스토브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구 종목에만 연인원 13,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계 스토브리그는 기존 축구·야구 종목에 더해 아이스하키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며, 총 3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참가 규모도 확대돼, 선수단 122팀 연인원 41,000명이 강릉시를 찾을 예정으로, 이는 2025년 대비 약 11% 증가한 수치다.
스토브리그는 정규 시즌 종료 후 비수기에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와 훈련을 병행하며 장기간 체류가 이뤄져 숙박·음식·교통 등 지역 상권 전반에 미치는 경제효과가 큰 스포츠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아이스하키 종목 추가는 겨울철 스포츠 도시로서 강릉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지훈련도 연중 상시 운영된다.
9개 종목 연인원 12,0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체류가 이루어져 관광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방문 수요를 확보하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지훈련팀 유치와 스토브리그 대회 개최는 비수기에도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장기 체류를 유도해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겨울에는 규모 확대와 종목 다변화를 통해 그 효과가 지역 곳곳에 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한 체류형 방문객 유치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사계절 내내 활력이 이어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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