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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희 주택정책과장이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폭염 대응체계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6월 말까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11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폭염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됨에 따라 시는 현장별 대응계획 수립 여부와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실태를 보다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건설현장은 장시간 야외작업이 많고 콘크리트 타설, 철근 작업, 자재 운반 등 고강도 작업이 집중돼 폭염에 취약한 작업환경으로 꼽힌다. 이에 시는 폭염 발생 이후 대응하는 사후 관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안전망을 점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현장별 폭염 대비 보건·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생수 및 냉방장비 비치 현황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폭염특보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지도와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종희 주택정책과장은 “건설현장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근로자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보호조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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