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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산 빅세일마트서 착한가게 매출 올리기 캠페인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남구는 나눔천사구 선포 10주년을 맞아 7일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게 1년 내내 돈~쭐 내러 왔습니다!’ 캠페인을 삼산동 빅세일마트(대표 심선용)에서 진행했다.
이번 돈쭐 캠페인은 ‘옳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 매출을 올려주자’는 의미의 신조어인 ‘돈쭐(돈+혼쭐내다)’에서 착안한 것으로, 올해 나눔천사 구 선포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한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남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착한가게 현판이 부착된 업소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매출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삼산동 빅세일마트는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남구는 200만 원 상당의 사회적 고립 예방 안부 살핌 꾸러미 물품을 구입한 뒤 장생이 기부 배지를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남구청 직원들은 지난 4월 수암한우야시장 개장에 맞춰 수암시장에서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착한가게 17곳을 방문해 ‘돈쭐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고, 5월에는 신정시장 내 착한가게 가입 10년이 된 신대동마트(대표 최혁대)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고립 위기가구 안부 살핌 꾸러미를 구입하기도 했다.
또한 남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19명 등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착한가게 1년 내내 돈쭐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청 대표 누리집 착한가게 리스트 공개 △부서 및 단체 등에 해당 업소 이용 안내 △기부천사 장생이 배지 전달 △SNS를 활용한 돈쭐 인증샷 공유 릴레이 및 이벤트 등도 병행한다.
남구는 캠페인 확대를 위해 과거에 착한가게에 참여했으나 운영상의 이유로 중단했던 가게를 대상으로 재가입을 유도하는 등 나눔천사 구 선포 10주년을 맞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해 사회적 인정과 감사의 선순환을 위한 나눔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현재 울산 남구 내에는 10년 이상 나눔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게는 총 165곳으로, 업종별로는 식당 56곳, 병원 29곳, 어린이집 12곳, 약국 10곳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나눔천사기금이 주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예산이라 더 소중하고 가치 있음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착한가게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착한 소비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돼 나눔의 상생구조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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