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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9기 1차년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총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승로 신임 협의회장(성북구청장, 앞줄 다섯 번째)과 임원 그리고 협의회원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7일 오후 2시 중구 PJ호텔에서 '민선9기 1차년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총회는 참석 구청장들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민선9기 1차년도 임원 선출’ 안건에서 참석 구청장들의 전원 합의에 따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장은 임기 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서울시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1995년 설립된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 협의체로, 자치구 사무의 연락·조정 및 조사연구, 지방자치 관련 법령 및 국가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과 건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책의 입안 및 추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협의회는 자치구 간 협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협의회장의 진행으로 임원진 구성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직전 협의회장인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부회장으로는 유찬종 종로구청장(서북권), 유보화 성동구청장(동북권), 진교훈 강서구청장(서남권), 김현기 강남구청장(동남권)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감사는 류삼영 동작구청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승로 협의회장(성북구청장)은 “3선까지 구정을 맡아오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나아가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5개 자치구가 처한 여건은 저마다 다르지만,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지방정부라는 공통된 역할을 하는 만큼, 협의회를 통해 자치구 공동의 목소리를 모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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