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플라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심포지엄 개최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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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오후 2시 30분, 평창올림픽플라자 2층 레거시홀
▲ 평창올림픽플라자 활용방안 심포지엄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유산인 평창올림픽플라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 30분 평창올림픽플라자 2층 레거시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창올림픽플라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사회, 관광, 문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할 수 있는 사후 활용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김연수 평창유산재단 올림픽유산운영팀장의 ‘기념을 넘어 경험으로: 평창올림픽플라자 발전 방향’과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평창올림픽플라자 발전 방향’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활용 모델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은 천남수 강원사회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전영철 상지대학교 교수, 박창현 강원도민일보 논설 위원, 심현정 평창군 의원, 박정우 대관령면 번영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미래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최찬섭 평창유산재단 사무처장은 “평창올림픽플라자는 올림픽 이후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감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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