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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도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공간정보를 결합한 ‘스마트 인턴’체계를 도입해 도시계획 행정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 ‘스마트 인턴’:도시계획 업무 지원을 위한 K-GeoP 등 공간정보·AI 플랫폼
국토부의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P)을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 추가 예산 투입 없이 업무 전반을 디지털로 고도화하고 신속·정확한 의사결정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K-GeoP는 공간정보와 데이터 기술이 융합된 첨단 시스템으로, 입지 적정성 검토, 조망권·일조권 3D 분석, 건축물 가상설계 등 복잡한 도시계획 업무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현장조사와 수작업 중심 업무를 대체해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 대응의 투명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첫 단계로 24일 국가공간정보센터에서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들이 K-GeoP 활용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도시계획 데이터 활용 △공간정보 기반의 신속·정확한 분석 △조망권·일조권 3D 분석 및 건축물 가상설계 등 실무 중심의 활용 방안을 습득했다.
올해 연말까지 도시계획 업무별 K-GeoP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피드백을 수렴한 뒤, 도-시군 간 업무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시군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정 도 균형발전과장은 “AI와 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행정은 빠르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이끄는 미래의 표준”이라며, “스마트 인턴 도입을 통해 도시계획 행정의 대전환을 실현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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