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과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포상,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인력 증원과 조리실 신규 설치 등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을 지원했으며,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봉사활동을 지원해 기업 자원봉사를 활성화했다. 또한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 울산숲 가꾸기 봉사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원봉사 박람회, 자원봉사대축제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북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북구 주민의 35% 정도인 7만6천752명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는 지방자치단체임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눔으로 따뜻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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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는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 31일 박천동 구청장이 상장을 전해 받은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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