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통합돌봄 ‘반찬지원 서비스’ 현장 점검 실시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8: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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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관리부터 배달까지 꼼꼼히 점검 ... 현장 목소리 반영해 촘촘한 돌봄망 구축
▲ 통합돌봄 ‘반찬지원 서비스’ 현장 점검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예천군은 30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반찬지원 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 제공 실태를 점검하고 대상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점검은 거동이 불편해 영양 불균형 우려가 있는 돌봄 대상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는 전 과정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 관계자들은 호명읍에 소재한 서비스 수행기관인 ‘한국그린자원 주식회사(오늘의 찬스)’를 방문해 조리실 위생 상태와 식재료 관리 현황을 살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단 구성, 영양 관리 상태는 물론, 무더운 날씨 속 음식을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한 배달 과정에서의 온·냉장 유지 관리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관계자들은 수행기관과 함께 당일 반찬 배달이 예정된 지보면과 풍양면 일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확인하고 수행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를 준비하기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식사까지 세심히 챙겨주니 든든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청소·방역서비스와 주거환경개선서비스에 이어 이번 반찬지원 서비스까지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긴급돌봄 서비스 ▲병원동행 서비스 ▲이불빨래 서비스 등 예천군 특화 돌봄 서비스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영양가 높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돌봄”이라며 “앞으로도 포장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반영해 예천군만의 촘촘하고 따뜻한 돌봄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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