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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자살예방의 날’기념행사 성료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1일 남구청 1층 대강당과 테마공원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구민 건강 강좌 및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나누고, 함께하는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 강좌에서는 나를 살리는 마음 건강 관리법 △스트레스, 우울감 관리 △보호자의 역할 등에 대해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박지훈 정신건강의학과 원장)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강의했고, 남구청 테마 광장에서는 △우울증 자가테스트(PHQ-9) △치매 선별검사 △힐링 컬리링 북 체험 △마음 건강 야외도 서관 △포토존이 운영됐다.
특히, 보건소 건강 체험 부스에서는△혈압 · 혈당 측정 △보행 능력 검사 △인지 교구 체험 △예방접종․감염병 홍보 등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얻고,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고, 손을 내밀어 안전하고 우리 남구가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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