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제4회 유엔남구 청소년축제' 성황리에 개최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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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유엔남구 청소년축제 성황리 개최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4일 평화공원에서 ‘청소년의 물결, 남구를 채우다(Make Waves, Fill Namgu)’를 슬로건으로 '제4회 유엔남구 청소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쿨링운동회, 워터밤 파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총 5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개막식에서는 세대별 주민대표가 참여한 ‘드림박스 오프닝’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의 꿈과 배움의 시작을 표현했으며, 뮤지컬 갈라쇼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은‘청소년 끼 경연대회’는 총 9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노래와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나타라자 브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쿨링운동회와 워터밤 파티는 청소년들이 몸으로 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크리에이터, 아나운서, 특수분장사 직업 체험을 비롯해 경찰학교,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 적성검사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댜.

박재범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함께 즐기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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