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 제30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지하철 8호선 판교~오포 연장사업, 선제적 추진 필요성 제기”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8:35: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모란~판교에 그칠 것이 아닌, 판교~오포까지 일괄적·속도감 있는 추진 필요”
▲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철 8호선 판교~오포 연장사업의 선제적 추진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2026년 3월 1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며 국가사업으로서의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설명하며, “이는 성남시 교통 인프라 확충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를 통해 해당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전되어 왔다”라고 언급하며,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필요성이 공감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박경희 의원은 “현재 사업이 모란~판교 구간 중심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 판교~오포 구간이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검토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하철 연장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경우 전체 노선 완성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교통 불편이 지속될 수 있다”라며, “특히 57번 국도 일대 교통 정체 문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보다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 인프라는 도시의 균형 발전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인 만큼, 사후 대응이 아닌 선제적 준비가 중요하다”라며 “모란~판교 구간과 함께 판교~오포 구간에 대한 행정 절차도 병행 추진하여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박경희 의원은 “판교~오포 구간은 단순한 연장이 아니라 판교·서당·오포를 연결하는 주요 광역 교통축”이라며, “향후 교통 수요를 고려할 때 충분한 수송 능력을 갖춘 중전철 방식으로의 추진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지하철 8호선 판교~오포 연장은 시민 교통 편의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련 사업이 계획 단계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기보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