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기업·기관 한자리에...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지표설명회 개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18: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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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충북 사회공헌 담당자 80여 명 참석, ESG기반 사회공헌 활성화 기대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이 환영사를 전하는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기업 및 기관 사회공헌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충청권역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지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기업과 기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참여를 확대하고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2026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운영 방향 ▲신청 절차 및 일정 안내 ▲인정제 심사 지표 및 평가 기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인정제 운영 방향에서는 전문위원 심사 강화에 따른 평가체계 개선과 심사 기준의 객관성 및 공정성 강화,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반영한 평가체계 등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변경된 심사 기준과 실적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ESG 경영 확산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인증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청권역 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과 기관이 변화된 심사 기준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권역 내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최근 정부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세종시는 행정도시라는 특성상 타지역에 비해 사회공헌 여건이 다소 열악한 환경이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손을 잡아준 여러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표설명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업·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7월에 개소하는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2호점을 중심으로 기업·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환경연구원의 친환경 리유저블백 기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 기관의 특성에 맞는 물품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시 관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지표설명회 참석 기업·기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설공단 ▲세종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한국환경연구원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중점으로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세종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 좋은이웃들, 지역사회봉사단, CareBank,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VMS),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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