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현대아울렛, 지역 문화생태계 강화 손잡는다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19: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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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누리재단 등 3자 업무협약…문화 접근성 확대·활동 지원 등
▲ 1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현준 지점장(왼쪽에서 세 번째),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 홍정환 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지점장 신현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과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 생태계 강화와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가치를 높이고 문화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화의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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