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남구, 2026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공유회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6 1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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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직접 만드는 현실성있는 청년정책 발굴
▲ 2026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공유회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청년을 대표하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분과별 회의, 타 기관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고, 이날 △장생이 LAB: 청년 팝업 실험실 △울산 남구 청년 커리어 네트워크 형성 지원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 조례 제정 △청년이 연결되는 도시, 커뮤니티가 살아나는 정책 등을 제안했다.

남구는 위원들이 제시한 제안을 부서 검토를 거쳐 추후 청년정책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협의체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2개 분과에게는 활동점수 가산 및 국내 벤치마킹 우선 선발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정책제안공유회에서 제안한 ‘청년장생학교’와 ‘AI 프롬프트 교육’의 경우 2026년 신규 사업으로 편성됐고, 청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에 발표된 제안들은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청년이 중심이 되는 남구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남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참여기구로,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29명이 참여해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구정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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