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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의회 이영욱 도의원(홍천1)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국민의힘, 홍천1)은 1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강원진로교육원장을 비롯한 직속기관 간부급 직위 10개가 공석인 상황을 지적하며, 조속한 후속 인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영욱 의원은 “강원진로교육원장 자리가 5개월째 공석으로, 도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총괄하는 기관의 책임자가 장기간 자리를 비우고 있다”며 “기존 원장의 임기 종료가 예정돼 있었던 만큼 사전에 공개모집과 심사 절차를 진행해 공백을 막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교육위원회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진로교육원장을 개방형 직위로 유지하기로 한 만큼, 도교육청은 의회의 결정을 존중해 적임자를 조속히 임용해야 한다”며 “임용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면 향후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다시 논의하는 것이 순서”라고 밝혔다.
간부급 인사 지연에 따른 업무 보고의 실효성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의원은 “공로연수에 따른 결원이 발생했음에도 정기인사와 후속 인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현재 간부급 공석이 10개에 이른다”며,“주요 정책과 업무를 책임지고 설명해야 할 간부들이 빠진 상태에서 업무 보고를 받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후임자를 먼저 발령해 충분한 인수인계를 마친 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이 정상적인 인사 운영”이라며, “인사 공백의 피해는 결국 남은 직원들과 교육 현장,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도교육청은 간부급 공석을 조속히 해소하고, 정기인사와 공로연수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행정 공백의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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