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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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 유관기관 방문… 위기 대응 협력 강화
▲ 부산생명의전화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해운대구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부산생명의전화와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통합사례관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고난도 위기 사례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운대구 희망복지팀을 비롯한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생명의전화와의 간담회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 상담을 제공하는 ‘콜백(Call Back) 전문상담관’ 운영 계획이 소개됐다. 콜백 서비스는 위기 재발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며, 통합사례관리 종결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로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이와 함께 시민상담교실 운영을 통한 상담 인력 전문성을 강화하고, 향후 통합사례관리사 등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한 실무·역량 교육 연계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방문에서는 경계선지능인 청년 자립 지원, 고립·은둔 청년 및 가족돌봄 청년 지원, 위기청년 발굴 사업 등 주요 추진 사업이 공유됐다. 아울러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 통합돌봄지원사업과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기관 방문을 계기로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보다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는 민·관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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