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홍성경찰서,불량식품, 경시하지 말고 경각심을 가져야 할 존재

강봉조 / 기사승인 : 2016-09-13 08: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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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금마파출소 순경 김광우)

4대악 중 하나가 불량식품이라고 하면 놀라며 그게 사실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적지는 않다. 불량식품이라 하면 누구나 추억의 불량식품을 생각하기 쉽지만 4대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은 결코 그런 대접을 받을 존재가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인 의식주 중 하나로 식품은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존재이다. 따라서 불량식품이라는 식품으로서 최소한의 기준에 미달된 식품은 우리의 삶에 큰 악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불량식품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불량식품에 해당하는 식품을 발견하더라도 신고를 하기 보다는 사지 않을 뿐 그 밖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우리경찰이 SNS와 언론 등을 통해 불량식품이 무엇인지, 어떻게 신고하는지 등을 홍보하여 불량식품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불량식품전담반을 구성하여 불시에 단속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인식개선이 밑받침되어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져야한다. 기억하자 불량식품은 경시받아서는 안 되는 4대악 중 하나이며 꼭 근절되어야 할 중한 범죄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존재라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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