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지진해일 상황대책 회의 실시 지진해일 발생 전·후 부서별 임무와 역할, 조치사항 등을 규정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지진해일 피해 최소화를 위함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9-13 13: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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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박남수 기자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오늘 오전 9시 동해해경서 3층 회의실에서 지진해일 상황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일 밤 경주 지역에서 진도 5.8의 강진 발생 관련하여 동해해경서장 주재로 각 부서 참모급 4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진해일 발생 전·후 △부서별 임무와 역할, △상황별 세부 대응 절차 및 조치사항, △국민행동요령 등을 규정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일로 인한 인적· 물적피해, 주요임해시설 파괴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대비대책을 수립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김언호 동해해경서장은 “지진 및 지진해일 관련 현실적인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양경찰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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