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112상황팀장 경감 김지상)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관내에 위치한 서해안 및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가 관통하여 전국적으로 중요한 교통요충지로 부각되고 있는데,
평소 위 고속도로를 통하여 당진관내 대규모 공단 및 관광지에 진출입하다 발생되는 대형사건 사고가 빈발하고, 특별히 정신장애로 인한 미귀가, 자살기도, 기타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이 차량을 통해 발생하여, 긴급히 차량의 고속도로 진출입 확인으로 인명구조 및 사건의 조속한 해결에 결정적인 도움이 필요하나,
도로공사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법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규정 등으로 신속한 확인이 어려운 영장을 통한 업무확인을 요구하여 그간 위급사항 등에 신속히 대응치 못하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긴급사항 등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바,
당진경찰서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와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인정보 보호법상의 위험발생시의 방지 등에 따른 상호업무 협조 협약을 체결하여,
차후, 긴급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 및 검거 등을 위하여 해당사항이 발생하면, 공문으로 당진지사 관내 IC를 이용한 차량 진출입을 확인하여, 위급사항 발생 시에 신속한 조치로 보다 완벽한 당진치안 서비스 확충 및 제공에 완벽을 기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