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다다푸드마켓, 당연신고 사업장 전환… 운영 체계 강화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0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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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15년 만에 도약, 기부 참여 기업·개인 상시 모집
▲ 다다푸드마켓 내부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예산군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예산다다푸드마켓’이 최근 임의 사업장에서 당연신고 사업장으로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산다다푸드마켓은 2010년 개소 이후 지역 주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를 바탕으로 운영돼 온 식품 나눔 공간이며, 취약계층 주민이 직접 방문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억 원이 넘는 기부 물품이 모여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에 기여했으며, 이번 전환은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간 수령 물품이 3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적용되는 당연신고 기준을 충족함에 따른 것이다.

군은 이번 전환을 계기로 운영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다다푸드마켓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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