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시민참여옴부즈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10: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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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활동성과 공유 및 2026년 활동방향 논의 통해 제도운영 내실화 추진
▲ 2026년 제1차 시민참여옴부즈만 워크숍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 서울유스호스텔 3층 회의실에서 다양한 연령, 직무, 경험을 가진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옴부즈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활동성과를 확인하고, 2026년 활동 시작에 앞서참여옴부즈만 위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효율적인 참여옴부즈만 활동 방안을 강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각계 각층의 다양한 참여 확대 등을 고려하여 법률, 세무회계, 기술, 보건복지 및 여성, 시민사회, 재정·감사, 문화관광, 행정 분야 등 10개 분야 10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서울시의 역점사업, 시민파급효과가 큰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감시·평가활동에 참여하여 시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서울시 공공사업 계약과 관련하여 30억 원 이상의 서울시 발주공사와 5억원 이상의 용역, 1억 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의 사업에 주로 참여하여 감시·평가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시민)감사, 고충민원 자문 등에도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소심향 전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이 ‘공공사업 감시·평가 전문 교육’을 실시했는데, 이는 참여옴부즈만 위원들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심향 전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2026년 3월 15일 임기만료 퇴임)은 공공사업 감시제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감시절차, 사업종류별 감시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감시활동 중 위법·부당한 사례를 어떻게 식별하고 분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도 제시했다.

이날 또한 공공사업 감시·평가 활동을 통해 공공사업의 운영과 정책 개선에 기여한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공감을 얻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옴부즈만 활동의 필요성과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 밖에도 2025년 공공사업 감시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감시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토론했다.

조덕현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참여옴부즈만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서울시정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살피고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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