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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지_2026여름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문화와 삶을 담은 지역 문화잡지 '충주문화지 응' 2026년 여름호(제9호)를 발행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발행량과 배부처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충주문화지 응'은 계절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충주의 문화·예술을 비롯해 지역의 사람, 마을, 역사와 일상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지역 문화잡지다.
창간 준비호 당시 100부 규모로 시작한 '충주문화지 응'은 충주 곳곳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시민과 독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재단은 시민들의 관심과 구독 수요를 반영해 2026년 여름호부터 호당 발행량을 2,000부로 확대했다.
배부처도 크게 늘어난다.
그동안 도서관, 시청 민원실, 충주역, 터미널 등 주요 공공시설과 관내 서점·카페·공방 등 민간 문화공간 30여 개소를 중심으로 배부되어 왔으나, 이번 여름호부터는 시민들의 문화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역으로 배부처를 확대한다.
2026년 여름호는 ‘물이 꾸는 꿈, 물이 되는 꿈’을 주제로, 충주의 물과 그 물길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채로운 삶을 담았다.
물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오랜 시간 물길을 지켜온 사람들의 삶, 물길을 따라 형성되고 변화해 온 마을의 역사와 기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충주와 물의 관계를 조명했다.
특히 매호 충주의 한 지역을 깊이 있게 탐방하는 ‘가다’ 코너에서는 남한강과 하남천을 품고 있는 ‘소태면’을 소개했다.
잔잔하게 흐르는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소태면의 풍경과 마을의 이야기를 비롯해 청룡사지와 복탄리 등 역사적 숨결이 숨 쉬는 공간부터 지역 특산물인 소태밤, 철새전망대, 여우섬 등 풍부한 자연·생태 자원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발견하고, 충주 곳곳에 축적된 문화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충주문화지 응'은 충주 곳곳에서 피어나는 문화적 자산과 시민들의 소소한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발행량과 배부처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만나고, 문화도시 충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문화지 응' 2026년 여름호는 8월 마지막 주부터 관내 공공시설과 민간 문화공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순차적으로 배부되며, 누구나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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