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달자문학관 세 번째 작가초대석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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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자 시인, ‘인간의 외로움에 대하여’를 주제로 군민과 소통
▲ 신달자문학관 7월 작가초대석 성료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창군은 지난 14일 신달자문학관 북카페에서 열린 세 번째 ‘작가초대석’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초대석은 지난 5월에 이어 신달자 시인을 초청해 ‘인간의 외로움에 대하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민 60여 명이 참석해 삶과 사람, 그리고 문학이 전하는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창작 과정과 작품 세계를 비롯해 거창의 문화와 문학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단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박도혜 문화예술과장은 “신달자문학관은 시인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공간을 넘어, 문학을 통해 배우고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관광과 연계한 문학관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달자문학관은 오는 8월 ‘풀꽃’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네 번째'작가초대석'을 개최할 예정이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글나래교실’을 운영하는 등 세대별 문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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