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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등의 맛과 멋 담았다…미식여행 홍보 책자 제작 |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익산시 황등면이 지역의 맛과 명소를 한 권에 담은 미식여행 홍보 책자를 제작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황등면은 관광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황등 미식문화여행 가이드, 맛따라 길따라'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 책자에는 황등의 대표 관광명소와 함께 황등비빔밥, 백반, 백숙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점과 특색 있는 카페를 담았다. 특히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가게' 음식점 14곳과 카페 6곳을 별도로 소개해 눈길을 끈다.
착한가게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업소다. 황등면에는 현재 58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익산시 읍·면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황등면은 가이드에 소개된 업소에 홍보 책자와 게시대를 비치해 관광객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황등의 대표 맛집은 물론 국도 23호선을 따라 자리한 숨은 맛집과 카페까지 둘러보는 색다른 미식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황등의 미식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임병길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가이드는 읍·면 단위에서는 이례적으로 제작된 미식관광 홍보 책자로, 황등의 맛과 관광, 나눔문화를 함께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성과 나눔이 담긴 맛있는 음식과 차를 즐기며 지역 상권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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