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체납차량 번호판 유관기관 합동영치 실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12: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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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남원경찰서, 한국도로공사와 협업 강화
▲ 남원시, 체납차량 번호판 유관기관 합동영치 실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원시는 지난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남원경찰서,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2025년 하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의 이동을 차단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유관 기관간 협업을 통해 징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이었다.

이날 단속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남원시청, 남원경찰서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등 13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자동차 관련 체납의 집중적인 징수를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영치를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11월 30일까지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징수를 집중 추진할 것이며, 성실 납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납처분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한 내 자진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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