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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은 익산 치킨로드에서...할인 혜택 쏜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익산시 중앙동 치킨로드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중앙동 치킨로드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연말연시 할인'과 '스탬프 투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 소비 분위기를 살리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치킨로드 7개 매장이 모두 참여한다.
치킨로드 참여 매장은 △1호점 '연품닭' △2호점 'BBQ문화점' △3호점 '삼남극장' △4호점 '꽃피우닭' △5호점 'bhc 익산역점' △6호점 '기영이 숯불 두 마리치킨 중앙점' △하림판매점 프레시마켓이다.
연말연시 할인은 익산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 혜택과 점포별 자체 할인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치킨로드 매장에서 다이로움으로 구매시 12월 기준으로 기존 인센티브 13%에 정책지원금 10%, 환급 5%가 더해져 최대 2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점포별 자체 할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연품닭은 12월 '맥주 3병 1만 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장식사 5%·포장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BQ문화점, bhc 익산역점, 기영이 숯불 두 마리치킨 중앙점은 매장식사시 치킨메뉴 10% 할인과 포장 2,000원 할인혜택을 마련했으며, 공연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삼남극장은 매장식사시 치킨메뉴 10% 할인을 제공한다.
하림판매점 프레시마켓은 어린이 선호 제품을 중심으로 10% 특별할인을 진행하며, 꽃피우닭은 식사부터 음료까지 전 메뉴 10% 할인을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행사는 12월 1일부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7개 매장에서 각각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전 매장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중앙동 '미지'에서 익산 관광 마스코트 '마룡'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도록 매장 위치와 대표 음식, 영업시간을 담은 스탬프카드를 제작해 각 점포에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와 치킨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도심 전역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소비 촉진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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