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한국사회과학(SSK)연구단, 2026년 학술대회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2: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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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금) 오전 9시~오후 6시 서울 강북노동자복지관 201호
▲ 상국립대학교 한국사회과학(SSK)연구단 2026년 학술대회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국립대학교한국사회과학(SSK)연구단(연구단장 김덕민 경제학부 교수)은 5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북노동자복지관 201호에서 ‘한국의 마르크스주의: 한국 마르크스주의의 기여와 평가’라는 주제로 2026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마르크스주의의 역사적·이론적 기여에 관하여 연구자들이 논평하고, 오늘날 한국의 좌파 정치운동의 의제들과 마르크스주의의 관계에 관하여 정당 및 사회운동단체에서 토론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정성진(경상국립대학교 경제학부 연구석좌교수), 박노자(오슬로대 문화・종교・아시아・중동학과), 안잔 차크라바티(캘커타대 경제학과), 김현강(뒤셀도르프대 철학과), 이진경(서울과기대 교양대학), 신현준(성공회대 사회융합자율학부), 장대업(서강대 글로벌한국학부), 한상원(충북대 철학과), 배세진(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등 23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발표·토론을 진행한다.

마지막 순서로는 노동당, 녹색당, 국제주의코뮤니스트전망, 사회주의를향한전진, 플랫폼 C 등 정당 및 사회운동단체가 참가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진다.

김덕민 연구단장은 “경상국립대학교 SSK연구단은 2018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사회의 위기와 마르크스주의의 기여’라는 의제를 연구해 왔다.

오늘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국 마르크스주의가 어떻게 수용되고 발전해 왔으며, 현재 어느 시점에 있는지가 뚜렷해질 것이라 믿는다.

최근의 세계 정세 및 경제의 변화와 기후위기를 포함한 인류사적 변화의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마르크스주의는 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일을 넘어,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사회운동들과 함께하는 것에서 그 존재 이유를 찾을 수 있다.”라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는 사회운동 및 정당 관계자와의 토론으로 마르크스주의가 학술장을 넘어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운동들과 함께하는 길을 모색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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