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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인성·마음교육 성과보고 및 역량 강화 연수’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1일 수성스퀘어에서 오전 9시 30분에는 초등, 오후 2시에는 중등으로 나눠 각급 학교 교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49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인성·마음교육 성과보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추진된 인성교육과 마음교육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들의 인성(마음)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초등 교원 대상 연수는 ▲인성교육 연구학교의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음교육 연구학교의 사회정서역량 함양 프로그램, ▲마음학기제 및 마음교육 워크북 활용 사례 등 마음교육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어, 오후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는 ▲수업과 생활을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 사례, ▲프로젝트 기반 마음역량 강화 사례, ▲실천 중심 인성 친화적 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학교급별 인성・마음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오전과 오후 과정 공통으로, 마음교육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돕기 위해 김병전 KAIST 겸직 교수가 ‘마음교육, 튼튼한 마음의 힘 키우기’를 주제로 뇌과학에 기반한 마음교육의 의미를 강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인성‧마음교육 성과보고 및 역량 강화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들의 인성교육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6년에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인성·마음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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