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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2025. SNS 영상 공모전 시상식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 SNS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2025. SNS 영상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교육활동 영상 제작으로 교육가족 및 도민들에게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최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옥동초등학교(대표학생 김민찬)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중학교 부문에 학산중학교(대표학생 최형원) '2025. 학산중 특강' ▲고등학교 부문에 충북외국어고등학교(대표학생 정유진) '좀비 사태를 막아라! 충북외고 모의정상회담'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초등학교 부문에 하당초등학교(대표학생 성다혜) '충북 하당 다큐멘터리' ▲고등학교 부문에 청원고등학교(대표학생 백민주) '세계로, 미래로 청원고'이 수상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정유진 학생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을 영상에 담았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영상을 함께 만들면서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옥동초등학교 김민찬 학생은 “담임선생님과 영상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평소 친구들과 영상을 재미있게 만들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에 최우수상에 상금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학산중학교 최형원 학생은 “학산중학교는 시골의 작은 학교다.”라며, “우리 학교는 학생은 적지만 선생님들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저 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 학생,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즐겁게 즐기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이 배움을 더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활동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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