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X아트필드,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갓 KOREA 심쿵 FRANCE ART FESTIVAL' 개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3: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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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멋’과 프랑스의 ‘감성’이 만나다… 국악·성악·발레·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국제교류 무대
▲ 하남문화재단X아트필드,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갓 KOREA 심쿵 FRANCE ART FESTIVAL' 개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갓 KOREA 심쿵 FRANCE ART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제교류형 융합 공연이다.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이 이어온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전통예술과 프랑스 클래식 예술의 만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감성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한국의 전통과 흥을 담은 제1부 ‘갓 KOREA’와 프랑스의 낭만적인 감성을 담은 제2부 ‘심쿵 France’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아리랑’을 비롯해 한국창작발레, 전통무용, 가곡, 모듬북과 판굿 등을 선보이며, 제2부에서는 드뷔시, 구노, 들리브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을 성악과 피아노, 창작 발레로 풀어낸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양국 예술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8월 13일 하남 공연에 이어 8월 28일 프랑스 Château de Ville d’Avray에서 현지 공연으로 이어진다. 하남에서 시작된 문화예술 교류를 프랑스 무대로 확장해 K-문화예술의 매력을 알리고, 양국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의 기반을 넓힐 예정이다.

총연출 및 제작은 허성재 아트필드 대표, 예술감독은 김지안, 기획은 김나래가 맡았으며, 피아노와 바이올린, 하프의 앙상블 연주와 성악, 창작발레, 한국전통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재단 관계자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의 전통예술과 프랑스 클래식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며 “하남에서 시작된 문화예술 교류가 프랑스까지 이어져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하남의 문화적 역량과 K-문화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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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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