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설 명절 붓글씨 행사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의미 확산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3: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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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설 명절 붓글씨 행사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의미 확산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따뜻한 정서를 나누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11일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하는 설 명절맞이 좋은 글 무료나눔 붓글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 출신 동주 함영훈 서예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 시청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가훈과 덕담, 명언 등을 붓글씨로 받아보며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붓글씨 나눔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병행돼, 시민들이 제도의 취지와 기부 방법, 답례품 혜택 등을 자연스럽게 안내받았으며, 이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는 기부 문화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와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 일상과 연결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2026년 1월 1일부터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돼,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은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상향된다.

20만 원 초과 연간 2천만 원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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