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광명초,“방학인데, 아이가 내일 학교 가는 날을 기다렸어요”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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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명초 ‘아이신나+’, 승마·골프·축구·AI로 만든 특별한 여름
▲ 광주 광주광명초,“방학인데, 아이가 내일 학교 가는 날을 기다렸어요”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광주광명초등학교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주니어 버디반(골프), 드림 킥오프반(축구), 도전 라이더반(승마)을 비롯해 AI 드로잉·AI 굿즈 제작, 환경보드게임, 친환경 농업, 요리 등을 연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아이신나+’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스포츠에 도전하고 AI·환경·생활교육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융합형 방학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축구반 학부모는 “아이를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에 믿고 맡길 수 있어 감사했다”며 “전문가에게 축구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승마반 학교운영위원회 박보미 학생의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과 승마를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으며, 골프반 학교운영위원회 이은정 학부모는 “처음 접한 골프인데도 재미를 느끼며 도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AI로 자신의 상상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타일 작품과 스마트톡 등 굿즈를 제작했으며, 환경보드게임·친환경 농업·요리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분야로 배움을 확장했다.

한 학부모는 전문 스포츠와 AI·환경·생활교육을 한꺼번에 경험하기는 쉽지 않다며, 학교가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는 ‘아이신나+’가 단순한 방학 돌봄을 넘어 학생들의 교육·체험 기회를 넓히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공교육의 역할을 보여준다.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세 프로그램 모두 응답자의 100%가 다음 방학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광주광명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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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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