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서남해안 관광거점 기반 마련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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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500톤 처리 규모 시설 운영,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 기대
▲ 해남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해남군은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단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및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13억원을 투입해 1단계 계획 용량인 1,500톤/일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조성했다.

지난 6월 30일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7월 14일 준공검사를 마쳤다.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 4,800톤/일 규모(1단계 1,500톤/일, 2단계 3,300톤/일)로 확대 조성될 계획으로, 현재는 관광단지 이용 현황 및 초기 하수 유입량을 고려하여 500톤/일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관광단지 활성화로 인한 하수 발생량 증가 시 추가적인 대규모 증설공사 없이 일부 기자재 보강 및 운영조정을 통해 1단계 계획 용량인 1,500톤/일까지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이번 사업은 오시아노 관광단지 및 인근 지역의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수질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서남해안 관광거점으로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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