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Again 2016, 다시 나눔천사 착한기업 동참’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4: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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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4개소 착한기업 가입하며 1,000만원 기부
▲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4개소 착한기업 가입하며 1,000만원 기부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태화산업(대표 김형석)·일진환경(대표 김용범)·삼정개발(대표 김태규)·삼화실업(대표 손장호)은 5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나눔천사 ‘착한기업’으로 가입하며 업체당 250만 원,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4곳은 10년 전 나눔천사기금이 처음 조성될 당시 착한기업으로 기부릴레이에 참여했으며, 올해 나눔천사 구(區) 선포 10주년을 맞이해 다시 착한기업으로 기부에 동참함에 따라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적극 전파하고 있다.

특히 남구는 2016년 나눔천사 가입 릴레이에 참여 후 종료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나눔천사 재참여를 독려하는 ‘Again 2016, 다시 나눔천사’ 모금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그 시작을 주민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함께 하게 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가입한 나눔천사 ‘착한기업’은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에서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 기부 또는 1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26년 6월 말 기준 착한기업 기부액은 3억 4,000만 원, 전체 나눔천사기금 누적액은 45억 원이다.

이렇게 모금된 나눔천사기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치과 진료비(이플러스),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으로 공공예산이 닿지 않는 틈새 복지사업에 투입되며, 지난 10년간 남구민의 17%인 52,001명이 수혜를 받았다.

태화산업 김형석·일진환경 김용범·삼정개발 김태규·삼화실업 손장호 대표는 “10년 전 나눔천사기금의 시작을 함께했던 기억이 남달랐는데, 10주년을 맞아 다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주시는 대행업체 대표들께서 나눔천사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Again 2016 다시, 나눔천사’의 좋은 마중물이 돼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다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인 기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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