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폭염 대응 구급활동 특별점검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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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소방서, 폭염 대응 구급활동 특별점검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계양소방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응 구급활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119안전센터 구급대와 펌뷸런스(소방펌프차 구급지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태세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급차 및 펌뷸런스의 온열질환 대응 장비와 출동태세 확인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식염포도당 등 폭염 대응 구급장비 확보 여부 ▲현장대원의 온열질환 예방물품 비치 및 건강관리 상태 ▲구조·구급활동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등이다.

또한 계양소방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119구급대와 펌뷸런스를 병행 운영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공사장과 논·밭,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해 온열질환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쓸 계획이다.

소방서는 시민들에게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증상이 지속되면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할 수 있는 자연재난인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양소방서는 폭염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구급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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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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