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 수도권 대학탐방 진로캠프 ‘청춘탐방기: JOB피자’ 성료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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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암MBC 단체사진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사상구 관내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도권 대학탐방 진로캠프 ‘청춘탐방기: JOB피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고, 대학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진학 설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 앞서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모임에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조별로 서울 시티하이킹 코스를 기획하는 한편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하며 캠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서울로 이동해 참가자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학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기계공학부와 연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경영학과·간호학과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과 소개와 대학생활, 입시 준비 과정 등을 공유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타임스퀘어 탐방,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교류와 협동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코엑스에서 열린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아 대학별 입시 정보를 살펴보고 입학 상담을 받았다. 이후 상암 MBC를 방문해 방송 시설과 제작 과정을 견학하고 방송 관련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들이 사전에 직접 기획한 시티하이킹을 진행했다. 명동·종로·홍대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문화와 진로 자원을 경험하는 자기주도형 활동으로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관심 있던 학과의 대학생 멘토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대학 입시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협력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선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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