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중학생 30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지역 특화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역사·과학·생태 융합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자연과 문화를 현장에서 다각도로 경험하고, 또래 간 협동심과 사회성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남해 독일마을과 파독전시관을 찾아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어 갯벌 체험과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관람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야외 물놀이 활동으로 친목과 유대감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사천 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해 항공기 작동 원리와 우주과학 기술을 둘러보며 과학적 탐구심을 키웠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지역 문화를 경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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